About
그림숲 이야기
그림숲이 전하는 마음
아이가 그린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본 적 있으신가요? 서툰 선 하나, 삐뚤어진 색칠 하나에도 그 아이만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.
오랫동안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, 잘 그리는 기술 못지않게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. 바로 ‘무엇을 표현하고 싶은가’, 그리고 ‘어떻게 표현할 것인가’ 하는 마음이었습니다.
그림숲에서는 기술을 가르치기 전에, 아이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봅니다. 오늘 기분이 어땠는지, 무엇이 즐거웠는지, 무엇이 속상했는지 그 감정들이 그림속에 자연스럽게 담길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합니다. 결과물이 조금 서툴러도 괜찮습니다. 그 과정 안에서 아이는 스스로를 표현하는 법을,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가니까요.
그림숲은 아이의 그림 속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, 그 이야기가 자신감으로, 표현력으로 자라나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갑니다.
실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선물일 뿐, 가장 먼저 바라보는 것은 그 시간이 아이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 것입니다. 그 추억이 아이의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.